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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의 장점, 단점 및 현재 청구 가능 앱

by 은혜로운 정원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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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 보험 청구 내용
실손보험 청구시 필요한 진료 내용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실손보험 청구는 종종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과정을 간소화하려는 노력이 계속되어 2023년 10월 6일 실손보험 간소화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4,000만 건에 육박하는 실손보험 가입으로 실손보험은 제2의 국민보험이라고도 합니다. 실손보험을 받기 위해 기존에는 소비자가 청구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10월부터는 소비자가 요청 시 병원과 약국이 필요한 서류를 보험회사에 바로 전송해 줍니다. 소비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처리되지 않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병원비를 보험회사에 청구하는 절차를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필요한 서류를 직접 준비하고 제출하는 대신, 병원이 이러한 서류를 보험사에서 바로 제공하게 됩니다. 이러한 청구 간소화는 2024 10월 25일에는 약 6,000여 곳의 병원(병상 30개 이상)에서 시행됩니다. 30 병상 미만의 의원과 약국은 2025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3년 동안 평균 지급되지 못한 실손 보험금은  2700억 원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21년 5월 소비자단체 설문조사 결과 미청구 금액이 많은 주요 원인은 적은 진료 금액 51.3%,  증명서류 발급위한 병원 방문 시간 부족 46.6%보험 회사에 증빙서류보내기가 귀찮음 23.5% 등 고령, 취약 계층은 실손보험금 청구절차가 복잡하여 포기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간소화되어 누구나 쉽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 간소화 장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보험사, 병원 모두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년 보험금 지급심사에 4억 장 이상 소비되었던 종이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번거로워 포기했었던 소액까지도 손쉽게 청구 가능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보험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편의성입니다.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병원에서 서류를 떼지 않아도 됩니다. 대형병원의 경우는 대기가 늘 많고 서류를  떼는 데만도 시간이 한참  걸립니다. 그러나 이제 서류를 뗄 필요 없습니다. 병원에서 진료 후 실손보험 신청해 주세요 한 마디로 모든 절차가 완료되므로, 완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험사는 인건비를 축소할 수 있으며, 환자의 의료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

간소화의 우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는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보험 가입자는 보험사로 의료 정보가 모두 넘어가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도 환자 개인 정보 유출 및 민감한 정보를 보험사와 공유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였었고 이런 우려 때문에 보험사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중계기관을 둘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24년 2월 15일 금융위원회는 15일 금융당국과 보건복지부, 의약단체, 생 · 손보협회등이 참여한  '실손보험전산화태스크포스(TF)' 회의 결과 전송대행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이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TF는 보험 회사가 실손보험 청구 전산 시스템의 구축, 운영에 관한 업무를 위탁하는 전송대행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을 단독으로 지정하되 현재 일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핀테크 업체를 통한 실손보험 청구 방식도 인정하는 절충안을 마련합니다. 일부 병원과 약국은 환자가 동의할 경우 요양기관에서 보험회사로 바로 청구 서류를 전송하는 민간 핀테크 업체의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능 실손보험 청구 앱

현재 가능한 실손보험 청구 앱은 토스입니다. 실손보험 청구 신청은 토스 앱으로 활용 3분 만에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토스 앱을 실행합니다. 앱이 검색이 됩니다. 토스 앱을 통해 우측 하단  전체  탭/ 보험/ 병원비 돌려받기/내 병원비 돌려받기 선택/본인 해당 보험사 선택/ 본인의 진찰내역을 확인하고 주민번호 입력/청구 서류사진 찍고 업로드/보험금 지급받을 계좌번호 입력 후 신청정보 확인 및 완료합니다. 청구액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나중에 모아서 청구해야지 하고 청구기간을 넘겨 버릴 수도 있고 잊어버려 청구를 하지 못하는 보험금이 없도록 바로바로 청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24년 10월부터는 점진적으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실시되어 병원에서 바로 요청하기 때문에  손쉽게 청구가 가능해집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보험 가입자, 보험사, 의료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다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변화는 보험 청구 절차를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지만,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와 같은 중요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면서도, 이에 따른 문제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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